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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Scriot Plays

흥부와 놀부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작성자
인형극단 친구들
조회
1229
2학년 B반 흥부와 놀부 인형극 대본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1. 제목 : 흥부와 놀부


2. 교훈 : 분리수거를 잘하자.

3. 등장인물 :

흥부
: 이 진 숙
제비
: 김 은 지
놀부
: 노 현 희
소리꾼(여1)
: 한 혜 령
흥부 처
: 백 송 이
소리꾼(남1)
: 인 예 리
놀부 처
: 정 민 혜
소리꾼(여2)
: 이 지 혜
흥부 딸
: 김 소 이
소리꾼(남2)
: 송 미 경
흥부 아들
: 이 가 현
착한 도깨비
: 오 현 정
놀부 딸
: 강 민 지
나쁜 도깨비
: 박 혜 연
놀부 아들
: 권 진 솔


나무
: 박 선 영



: 김 희 정




4. 줄거리 :
[1막] 놀부네 가족이 산으로 놀러간다. 점심을 먹고 쓰레기를 산에 그냥 버리고 온다. 쓰레기 때문에 꽃과 나무가 괴로워한다. 흥부네 가족도 산으로 놀러간다. 산이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고 온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비가 놀부 가족과 흥부네 가족에게 박 씨를 물어다 준다.
[2막] 박 씨가 자라서 박을 탈 때가 된다. 흥부네 가족이 박을 탄다. 박에서 착한 도깨비가 나와 분리수거를 잘한 흥부네 가족에게 금은보화를 선물로 준다. 놀부네 가족도 박을 탄다. 박에서 나쁜 도깨비가 나와 놀부네 가족이 잘못한 것을 꾸짖고 더러운 쓰레기를 놀부의 집에 버려주고 간다. 흥부네 가족이 놀부의 집을 지나가다가 놀부네 가족을 보고 도와주며 분리수거 하는 법을 알려준다. 놀부네 가족은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하기로 다짐한다.

5. 대본 :

[Scene Summary]

1막
#1 산으로 놀러간 놀부네 가족이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 제비가 박 씨를 준다.
#2 쓰레기 때문에 꽃과 나무가 괴로워한다.
#3 흥부네 가족이 산에 올라가 쓰레기를 보고 분리수거를 한다. 제비가 박 씨를 준다.
#4 흥부네 가족이 쓰레기를 치워줘서 꽃과 나무가 즐거워한다.

2막
#5 흥부네 가족이 박을 타고 착한 도깨비가 나와 금은보화를 주고 간다.
#6 놀부네 가족이 박을 타고 나쁜 도깨비가 벌을 주고 간다.
#7 흥부네 가족이 지나가다가 놀부네 가족을 도와주고 분리수거 하는 법을 알려준다. 놀부네 가족은 앞으로 분리수거를 잘하기로 한다.

[1막]

#1 놀부네 가족

(효과음) 무대 옆쪽에 소리꾼들이 등장한다.

소리꾼(여): 옛날 옛날 물 맑고, 공기 좋고, 아~ 무엇보다 토양이 깨끗한 마을이 있었는디!
소리꾼(남): (북을 치며) 얼쑤!
소리꾼(여): 아니 글쎄! 이 동네가 두 형제가 살아, 욕심 많기로 소문난 놀부가 형이요.
인정 많기로 소문난 흥부가 동생이니
소리꾼(남): (북을 치며) 얼쑤! 어? 저~~기 보드라고 놀부 네가 어디 가는디~?
우리 친구들도 따라가 볼까나~?

( 효과음: 새소리)
소리꾼(여): 산 속엔 꽃과 나무~ 새가 지저귀는 가운데 놀부네 가족이 등장하는 디~

(효과음: 등장음악)
놀부: (짜증내는 목소리로 허리를 두들기며) 에구구구구구.. 에잇! 이 산은 왜 이리 높아!
놀부 처: (깊은 한숨 쉬며) 에휴.. 그러게요. 힘들어 죽겠네. 에구구구...
놀부 딸: (조급한 목소리로 징징거리며) 아버지! 아버지! 밥 먹어요 밥! 배고파 죽겠다고요!
놀부: 그래, 어서 먹자구나!

소리꾼(남): (북을 당당당당치며) 놀부네가 음식을 꺼내 먹는디! 많~이도 싸왔네. 그려

놀부 딸: 음~ 맛있다!
놀부 처: 호호~ 많이 먹으렴. 음식은 많이 있으니까!
놀부 아들: (음식을 쩝쩝거리며 먹으며) 아 정~말 맛있다~
놀부 처: 내가 이걸 여기에 싸느라(일회용품을 보여주며) 얼마나 힘들었다구~
놀부 딸: 앗! 떨어졌네.. 에이..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려고 한다.)
놀부: (단호한 목소리로) 어허! 누가 쓰레기를...! 저~ 멀리 던져버려라!
놀부 딸: 아하! 알겠어요! 아버지~ (꽃에게 쓰레기를 던진다)
놀부 아들: 흐, 맛있다~ 냠냠 (손에 든 쓰레기를 보며) 아버지 그럼 이건 어디다가 놔둬요?
놀부 처: 얘가~ 그런 걸 물어보니! 너도 저~기 멀리 던져버리렴!
놀부 아들: 네에~! (나무에게 쓰레기를 던진다)
놀부 딸: (쓰레기를 아무데나 던진다.) 으음~ 맛있어 냠냠
놀부아내: 어휴 옷에 묻히고 먹지 마렴~ (놀부 아들 옷에 흘린 음식을 닦고는 휴지를 아무데나 버린다)

소리꾼(여): 지나가던 제비가 놀부네 가족을 보는디

제비: (효과음: 놀라는 음악) (놀래며) 이럴수가..! 쓰레기를 산에다가 버리다니! 흐음! 놀부 가족에게 본때를 보여줘야겠어!

소리꾼(남): 그 와중에도 놀부 가족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디!

놀부 딸: 아! 배불러! 더 이상 못먹겠어!
놀부 아들: 흐흐 나두~ 배불러~~
놀부 처: 어머 이렇게 배부른데 많이 남았네?
놀부: (귀찮다는 듯이)그냥 다 놔두고 가~~
놀부 딸: 맞아요 어머니! 무겁게 뭘 다시 다 들고 가요.
놀부 처: 호호호 맞는 말이네~
놀부: 다 치웠으면 얼른 산을 내려 가자구나~

소리꾼(여): 어머머? 놀부네 가족들이 쓰레기를 아무데에나 버리고 가는디~
소리꾼(남): 아이고~ 놀부 앞 제비가 나타났네 그려

제비: 놀부님~ 놀부님에게 딱 알맞은 선물이 있어서 가져왔어요.
놀부: 아하~ 우리 가족이 산에서 화목했던 모습을 보고 박 씨를 물어다 주는구나~!
제비: (박 씨를 건네며) 이 박 씨를 집 앞마당에 꼭 심어보세요.~
(뒤돌아 혼잣말로) 산에 쓰레기를 다 버리고 간 놀부는 이제 벌을 받게 될 거야!

제비가 퇴장.

놀부: (신이난 목소리로) 이것 좀 봐라! 우리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제비가 우리에게 박 씨를 물어다 주었다! 이걸 꼭 앞마당에 심으라더구나!
놀부 처: 호호호 우리 가족이 화목해 보이긴 했죠~
놀부 딸: 히히! 아휴 좋아라~
놀부 아들: 흐흐 좋은거야 이거? 흐흐

(효과음: 퇴장음악) 놀부네 가족 퇴장. 소리꾼들이 무대 옆쪽에 나온다.

소리꾼(남1): 이봐 이봐 이봐 요놈의 놀부 심보! 어디가 어디가~
소리꾼(여1): (큰소리로) 어린이여러분! 산에 가서 놀부네 가족처럼 해도 될까요?
소리꾼(남1): 아니 근데 제비님이 무엇을 주고가신겨~~
소리꾼(여1): 그러게 말이여! 쓰레기는 왕창 버린 놀부한테 무엇을 주신겨!

#2 꽃과 나무가 괴로워함
(효과음: 슬픈 음악)
소리꾼(남1): 한편 놀부가 버리고 간 쓰레기에 꽃이 구슬프게 우는구나

꽃: 으아앙.. 나무야~ 나무야~
나무: 누구야! 내 잠을 깨우는 놈이!
꽃: 으아.. 나무야, 도대체 이게 무슨 냄새야? 나 너무 숨 막혀.. 콜록 콜록
나무: (매우 괴로워하며) 컥..컥..너무 답답해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이게 다 뭐지?
꽃: (울먹이는 목소리로)앗! 이게 뭐야! 쓰레기잖아! 콜록 콜록
나무: (걸걸한 목소리도) 거기 누구 없어요? 컥..
꽃: (애처러운 말투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소리꾼(여1): 그때 ~저 ~ 멀리 흥부네 가족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에~에~

#3 흥부네 가족

(효과음: 신나는 등장음악)
흥부 딸: (신이난 말투로) 와!!! 여기 너무 너무 좋다~
흥부 아들: (신이난 말투로) 우리 뭐하고 놀까?
흥부 처: (조금 이상하다는 말투로)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
흥부: (놀래며 쓰레기를 보고) 아니! 여기 왜 이렇게 더러운 거지?
흥부 처: 어머나 세상에! 그러게 말이에요!
흥부: 애들아 우리 치우고 놀자~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려볼까?
흥부 딸, 아들: 네~ 아부지!
흥부: 자~ 저기 있는 분리수거 통에 잘 분리해서 버리렴!
흥부 처: 플라스틱은 이쪽으로 가져오렴~
흥부 딸: 네~ 엄마! 여기 있어요~
흥부 아들: 비닐봉지는 어디에 버려요?
흥부: 비닐봉지는 이쪽으로 버리렴~(비닐봉지 분리수거통을 가르킨다)
흥부 딸 : (약간 화내며) 누가 이렇게 버리고 간거야? 도대체!! 꽃과 나무가 아프겠어!
흥부 아들: (의심스러워하며) 혹시 놀부 큰아버지네가 그런게 아닐까?
흥부: 너희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잔소리 말고 어서 치워라
흥부 처: 여보! 그럴지도 몰라요~
흥부: 여보!!! 무슨 소리를 하는게요! 형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라니깐! 빨리 치우기나 합시다.

소리꾼(남1): 그 모습을 보던 제비가 흐뭇해하며 흥부에게 다가가는디

제비: 산에 쓰레기를 모두 주워주신 흥부님 감사합니다. (박씨를 건네며) 이 박씨를 집 앞마당에 꼭 심어보세요~

말이 끝나자마자 제비 퇴장

흥부: (제비가 날아간 쪽을 보며) 아이고 이런걸 다.. 감사합니다 제비님! 감사합니다!
흥부 처: 아니! 어딜 보고 감사하다 하는거예요. 여보?
흥부: 제비님이 앞마당에 꼭 심어보라고 하시면서 박 씨를 주시고 가셨소!
흥부 딸: 와! 어서 집에 가서 심어봐요!

(효과음) 흥부네 가족 퇴장

#4 꽃과 나무 살아남

(효과음)
나무: 와! 이제 살 것 같네!
꽃: 누가 도와 줬을까? 정말 착한 분들이야~
나무: 나도 무럭무럭 자라서 맑은 공기를 많이 줘야지!
꽃: 이제! 나도 쉬어야지~

소리꾼(여1): 착하구나 착~~해 역시 흥부네여
소리꾼(남1): (북을 치며) 얼쑤! 저 산새들 노래하네. 얼씨구나 절씨구
소리꾼(여1): 나무도 신이 나서 춤을 추고 꽃도 활짝 피었네.
소리꾼(남1): (북을 치며) 가만 가만 가만. 아까 제비가 준 것을 어쨌을까?
소리꾼(여1): 그러게요. 우리 한번 가봅시다.
소리꾼(남1): 우리 어린이 친구들도 따라와요.

(효과음)
조명이 꺼진다.
[2막]

#5 흥부네 집

(효과음)
조명이 켜지며 무대 옆쪽에 소리꾼들 등장.
소리꾼(남1): 저봐, 저봐~ 흥부네 아들과 딸들이 박이 큰 걸 보고 신나하고 있구나!
얼씨구 좋~~다!

소리꾼(여2) : 흥부도 놀부도 제비가 준 박씨를 집으로 가져왔구먼!
소리꾼(남2) : 그렇구먼! 저 박씨로 뭘 하려는걸까?
소리꾼(여2) : 예끼 이 사람아! 박씨를 보면 심어야지!
소리꾼(남2) : 허허 그렇구먼! 저 박씨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소리꾼(여2) : 그럼 흥부네를 먼저 가볼까?
소리꾼(남2) : (쿵 짝)얼쑤! 그러세!

흥부아들 : 엄마아빠! 여기좀 보세요!
흥부 딸 : 우와! 박이 엄청 커요!
흥부 처 : 어머, 여보 박이 많이 자랐어요!
흥부 : 그렇구려! 박이나 타서 우리 식구 배부르게나 먹읍시다.
흥부, 흥부 처 : 쓱싹 쓱싹~~ 영치기 영차 영치기 영차
박을 타서 배부르게 먹자 영치기 영차~~
흥부 아들, 딸 : 우리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다. 영치기 영차~~
엄마,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노래를 부른다)

소리꾼(여2) : 박이 터지더니 도깨비 등장하는데!

(효과음: 펑 터지는 소리. 도깨비 빤쓰 노래)
착한 도깨비 : (기지개를 키며) 아이고 이제야 살 것 같네. 박 안이 얼마나 답답하던지~
흥부 처 : 에구머니나 !! 여보 이게 무슨 일이래요!
흥부 : 도..도...도깨비...?!
착한 도깨비 : (흥부네 쪽으로 고개를 휙 돌리며) 어어 겁먹지들 말거라~
나는 다른 도깨비들과 다르게 착한 도깨비라고. 헤헤헤.
흥부 아들 : 도.. 도깨비야...!!
흥부 딸 : 그.. 그럼 착한 도깨비님! 무슨 일로.. 저희집에 오신거에요...?
착한 도깨비 : 너희가 분리수거를 잘해준 덕분에 자연이 깨끗해졌다! 그 보상으로 내가
선물을 주러 나온 것이다! 자 그럼 방망이를 휘둘러 볼까!
어린이 여러분! 내가 하나, 둘, 셋 하면 금은보화 나와라~ 뚝딱! 하고 같이
외치는 거에요! 알겠지요?
그럼 하나, 둘, 셋! 금은보화 나와라~ 뚝딱! (효과음)

소리꾼(남2): 우수수수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오는구나!

흥부 : 아이고, 이게 웬 금은보화야!
흥부 처 : 이제 우리 굶을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흥부 아들 : 와아!! 도깨비님! 정말 감사합니다!!
흥부 딸 : 앞으로도 분리수거 열심히 해서 자연을 깨끗하게 할게요!!

소리꾼(남2) : (쿵 짝) 하이고~ 이 마음씨 착하고 심성 고운 흥부네는 이제야 상을 받는
게로구나~ (북을 친다.)
소리꾼(여2) : 얼씨구~절씨구 경사났네~ 경사났어~~
소리꾼(남2) : 가만가만, 지금 놀부네는 무엇을 하고 있길래 잠잠한가?
소리꾼(여2) : 어디 한번 놀부네로 가볼까나?

#6 놀부네 집
(효과음)
놀부: 박이 크게 자랐구먼 으하하하하하!
놀부 처: 호호호 흥부네 박에서 금은보화가 잔뜩 나왔다죠? 우리도 박에서 금은보화가
나오면 어떡하죠 여보? 호호호호호!
놀부 아들: 흐흐흐 그럼 먹을 것도 많이 사요! 흐흐 신난다!!
놀부 딸: 신난다!!!! 예쁜 비단도 많이 살 수 있는 거에요? 어서 박을 타봐요!!!!

소리꾼(여2) : 놀부네 가족도 신나게 박을 타는디!

놀부 가족: 슬근 슬근 톱질 하세~
놀부: 금은보화 잔뜩 나와라!
놀부 처: 우리 가족 부자 되네!
놀부 아들: 맛난 먹거리 잔뜩 나와라!
놀부 딸: 예쁜 비단 잔뜩 나와라!

소리꾼(남2) : (효과음: 펑! 하는 소리) 아니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놀부네 박에도
도깨비가 나오는구나.

나쁜 도깨비: (효과음) 아이고 삭신이야... 거 참 벌 하나 주려고 내가 이게 웬 고생인지..

소리꾼(여2) : 요놈 놀부! 도깨비를 보고 놀라는 시늉을 하는구만!

놀부: (놀란 척 음융한 웃음을 보이며) 아이고, 이게 웬 도깨비야?!
놀부아내: 그러게요. 나오라는 금은보화는 안 나오고 웬 도깨비래요?
놀부아들: 어, 그럼 저게 흥부네에서 나온 착한 도깨비인가?
놀부 딸: 어머 어머 그럼 빨리 예쁜 비단하고 금은보화 내놔요!!

나쁜 도깨비: 이놈들이! 감히 이 도깨비님에게 선물을 바라는 게냐? 너희가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모르느냐!
놀부: 우리가 뭘 했길래! 무슨 죄를 저질렀다는 겁니까?
나쁜 도깨비: 너희들이 분리수거를 안 하고 가는 바람에 자연이 아파하고 있단 말이다!
놀부: 아이고! 겨우 그런 일을 가지고 벌을 준다니!
놀부 처: 분리수거를 안 하는게 뭐 어때서요!
놀부 아들: 누군가는 치워 주겠죠~ 헤헤
놀부: 맞아요! 우린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거라구요!
나쁜 도깨비: 허허..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안되겠구나! 내 방망이를 휘둘러서 너희가 산에 버린 쓰레기를 주고 가야겠다! 쓰레기 나와라~ 뚝딱! (효과음)

소리꾼(남2) : 도깨비가 방망이를 휘두르니 더러운 쓰레기들이 잔~뜩 나오는구나!

놀부: 어이고...어이고! 이걸 언제 다 치운담 어이고..(뒷목을 잡고 쓰러진다.)
놀부 처: 여보! 여보!!
놀부 아들, 딸: 아빠!!

소리꾼(남2): 아이고~ 이 욕심 많은 놀부가 결국은 벌을 받는구먼!
소리꾼(여2): 저 많은 쓰레기를 언제 다 치울꼬!
소리꾼(남2): 저런, 저런, 저런! 얼씨구~절씨구 자업자득 이로구나~ (북을 친다.)
소리꾼(여2): 어린이 여러분~ 이렇게 놀부네처럼 분리수거를 안 하면 될까요, 안될까요?
소리꾼(여2): 그렇지요! 그런데 저기서 흥부네가 오는구만!
소리꾼(남2): 그럼 한 번 지켜볼까?

#7 놀부네 집을 지나가던 흥부네 가족

흥부: 아이고 형님! 이게 무슨 일입니까!
놀부: 흥부야! 나 좀 도와다오! 이 많은 쓰레기들을 어찌 치운단 말이냐!!
흥부: 형님! 이런 쓰레기들은 분리수거를 하면 빨리 정리할 수 있어요!
흥부 처: 맞아요! 그럼 한번 정리해볼까요?
흥부 아들: 휴지는 일반쓰레기! 과자 비닐봉지는 비닐류!
흥부 딸: 음료수 캔은 캔류! 유리병은 유리에 넣어야 돼요!
흥부: 어린이 친구들! 분리수거는 이렇게 하는거에요! 이제 집에 가서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엄마, 아빠께 잘 알려드릴 수 있겠죠?
놀부: (흥부의 손을 잡으며)어이구... 흥부야 정말 고맙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분리수거를 잘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하마. 고맙다 흥부야!
놀부 처: 정말 고마워요..
놀부아들, 딸: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도 잘할게요!

(효과음)

소리꾼 (여2): 이렇게 놀부 네는 깨끗해지고!
소리꾼 (남2): (북을 치며) 얼쑤!
소리꾼 (여2): 분리수거를 하니 집이 반짝반짝하구나!
소리꾼 (남2): 얼씨고 좋다! (북을 치며) 절씨구 좋다!
소리꾼 (여, 남): 우리 모두 환경을 소중히 생각해야 해요~

(효과음) 소리꾼(남2)이 효과음에 맞춰 북을 치며 막이 내린다.

(효과음) 제비등장
제비: 어린이 여러분 흥부놀부 재미있게 봤나요? 우리 친구들도 분리수거 할 줄 알아요?
분리수거를 잘 할 수 있는 친구는 손 번쩍!!
우와 ~ 멋쟁이 친구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선물을 주고 가야겠어요.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도록 약속해요. ( 사탕을 관객 쪽으로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