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햇님달님(그림자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햇님달님 그림자극인형극
님
옛날 옛날, 산 속 가난한 집에 오누이와 엄마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랑이가 떡을 갖고 오시던 엄마를 꿀꺽삼키고
오누이를 잡아 먹기 위해 집에 찾아왔어요.
오누이는 나무위에 올라갔다가 하느님께 기도를 드려 하늘로 올라갔답니다.
호랑이도 밧줄을 잡고 하늘에 오르다 그만 줄이 뚝 끊어져 버렸지요.
오누이는 햇님과 달님이 되어 지금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