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인형극) 황소가 된 돌쇠 *추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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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50분 (복화술10분, 본공연40분)

늘 게으름만 피우며 일하기도, 공부하기도 싫어하는 돌쇠
할아버지가 전해준 신기한 소머리탈을 쓰고 황소가 되어 버리는데
과연 돌쇠는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작품소개:
“황소가 된 돌쇠” 는 전래동화 “소가 된 게으름뱅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나무를 조각해 만든 목각줄인형극 작품으로
초등학교2학년 국어책에 소개되어있으며 가족이 함께 누구나  쉽게 이해하며 웃고 즐기며 감동을 느끼는 공연입니다.
줄로 연결된 하나 하나의 목각관절을 통하여 표현되는 줄인형극의 즐거움속으로 초대합니다.

내용:
1막: 서당에서 공부 하는 것 보다 놀기 좋아하고, 엄마일손 돕는 것보다 잠자기 좋아하는 돌쇠는 천하의 으뜸 게으름뱅이다.
오늘도 엄마와 서당 안 간다고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다, 혼쭐이 난 후에야 서당으로 향하게 된다.
2막: 길에서 왠 탈을 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돌쇠는 놀고, 먹는 신나는 일만 일어난다는 할아버지 말씀에 소머리 탈을 얼씨구나 쓰게 되는 돌쇠, 하지만 돌쇠는 그만 진짜 황소가 되고 만다.
3막: 아무리 사람이라고 외쳐도 그져 음메하는 소 울음소리만 나는 돌쇠는 농부에게 팔려가는데, 뒷발질까지 하며 반항하지만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된다.
4막: 돌쇠엄마는 집나간 돌쇠를 찾아 헤매지만 농부에게 괄시만 당하고, 황소가 된 돌쇠는 엄마에게 다가서지만 돌쇠를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는 다시 돌쇠를 찾아 길을 떠난다.
5막: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무를 먹고 죽기를 결심한 돌쇠는 무를 찾아 먹는 데, 커다란 방귀소리와 함께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어, 새로운 삶을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