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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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

옛날 깊은 숲속에서 토끼와 다람쥐 친구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라가 토끼를 만나려 숲속을 찾아 왔어요.
토끼를 만난 자라는 토끼에게 용궁구경을 시켜주겠다며
함께 바닷 속 용궁을 찾아갔답니다.
용궁에 도착하자 용왕님이 토끼의 간을  약으로 쓴다며 내어 놓으라고 했답니다.
토끼는 꾀를 내어 바위틈에 감추어 놓은 간을 가지러 간다며 자라와 함께 숲속으로  돌아 왔어요.
하지만 토끼는 자라를 비웃으며 숲속으로 도망가 버렸어요.
자라는 슬퍼하며 울고 있었어요.
그때 다람쥐가 약초를 구해와 자라에게 주는데…
모두 모두 행복한 이야기속으로 초대합니다.

전체내용:

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
옛날 깊은 숲속에서 토끼와 다람쥐 친구가 살고 있었어요.
토끼는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뻔 했지만 가까스로 도망쳤답니다.
그런데 자라가 토끼를 만나려 숲속을 찾아 왔어요.
토끼를 만난 자라는 토끼에게 용궁구경을 시켜주겠다며
함께 바닷 속 용궁으로 가자고 했지만
다람쥐는 모르는 동물을 함부로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며 말렸지만
토끼는 무서운 동물들이 있는 숲보단 바닷속이 더 좋을것 같다며
용궁을 찾아 자라를 따라 갔답니다.
용궁에 도착하자 용왕님이 토끼의 간을 약으로 쓴다며 내어 놓으라고 했답니다.
토끼는 꾀를 내어 바위틈에 감추어 놓은 간을 가지러 간다며 자라와 함께 숲속으로 돌아 왔어요.
하지만 토끼는 자라를 비웃으며 숲속으로 도망가 버렸어요.
자라는 슬퍼하며 울고 있었어요.
그때 토끼의 부탁으로 다람쥐가 용왕님의 병을 고칠 약초를 구해와 자라에게 주자
자라는 기뻐하며 돌아갔답니다.
얼마후 자라가 호랑이를 찾아와 토끼를 위해 호랑이를 혼내주며,
토끼와 자라는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