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화술 대본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작성자
인형극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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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복화술 대본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인형극단친구들 / 김성수

등장인물

복화술사 (A): 차분하고 친절한 아저씨, 아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역할
인형 (유진): 10세 남자아이,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 가끔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지만, 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씩씩한 캐릭터
복화술사 (A): 안녕, 친구들! 오늘은 정말 특별한 친구를 소개할게요. 우리 모두가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이야기해볼 거예요. 자, 여기 우리 친구 유진이가 있습니다! 유진, 안녕하세요!
유진: (환하게 웃으며 등장) 안녕하세요! 저는 유진이에요! 여러분에게 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A: (미소 지으며) 유진, 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지? 친구들한테 네가 어떤 친구인지 말해줄래요?
유진: (조금 신중하게) 음... 사실 저는 조금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예요. 우리 엄마는 베트남에서 오셨거든요!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제가 좀 다르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A: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요, 유진.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친구들은 가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결코 나쁜 건 아니에요.
유진: (조금 신난 듯) 맞아요! 저도 그게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 사람들이 "왜 네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야?" 하고 묻거나, 우리 집에서 먹는 음식이 다르다고 놀라면 조금 혼란스러울 때가 있어요.
A: (차분하게) 그럴 수 있죠, 유진. 그런데 그건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더 잘 이해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네가 그 친구들에게 베트남 음식이나 문화를 알려주면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유진: (미소 지으며) 맞아요! 친구들도 가끔 우리 엄마가 해주는 쌀국수나 반미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싶어 해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어요!
A: (웃으며) 정말 멋진 생각이에요, 유진!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어요.
유진: (자랑스럽게) 맞아요! 그리고 우리 반 친구들도 제가 베트남 말을 조금 할 줄 안다고 신기해해요. 가끔 엄마랑 대화할 때 베트남어로 말하면 친구들이 귀 기울여서 들어봐요!
A: (고개를 끄덕이며) 그건 아주 멋진 일이에요, 유진.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알고 있다는 건 정말 큰 자산이에요. 친구들도 너의 배경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유진: (조금 자신감 있게) 근데, 가끔 저도 정체성이 헷갈릴 때가 있어요. 제가 한국 사람인지, 베트남 사람인지 잘 모르겠어서...
A: (부드럽게) 유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너는 두 문화를 모두 품고 있는 특별한 사람이에요. 네가 한국에서 자라고 있지만, 베트남 문화를 알고 있다는 건 너를 더 풍부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유진: (생각하며) 아, 맞아요! 저도 이제 그게 자랑스러워요. 우리 엄마 나라의 문화도 알고, 친구들에게도 나눌 수 있으니까!
A: (미소 지으며) 아주 훌륭한 생각이에요, 유진.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에요. 그리고 친구들도 모두 너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서로 존중하며 잘 지내야 해요.
유진: (활기차게) 맞아요! 그래서 제가 우리 반 친구들에게 항상 말해요. "우리는 다 다를 수 있지만, 그게 더 멋진 거야!"라고!
A: (웃으며) 정말 멋진 말이에요, 유진.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는 거예요.
유진: (청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자, 친구들! 나처럼 우리 주변의 다른 문화를 가진 친구들도 존중하고 이해하자!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나누면 우리 모두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유진이 활기차게 손을 흔들며 청중과 상호작용한다.)
A: (웃으며) 정말 멋진 결심이네요, 유진. 우리 모두가 유진처럼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더 좋은 친구가 되어보자!

인형의 연기 지시사항:

유진은 대사 중간에 조금 신중한 표정과 혼란스러운 모습을 잠시 보이다가, 점차 자신감 있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배경을 설명할 때는 약간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묘사할 때는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몸짓을 더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청중과의 상호작용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손을 크게 흔들고 밝은 목소리로 대사를 마무리한다.
이 대본은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주제로, 베트남 어머니를 둔 유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느끼는 혼란과 자부심을 잘 풀어내어 아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복화술사(A)**는 유진과 대화할 때 존댓말을 사용하며, 유진은 관중석의 친구들에게 반말을 사용하여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