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복화술 - 도서관이란

도서관 복화술
복화술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복화술사 000 이에요. **아 너도 인사하렴?
인형: 와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그런데 여기는 어디에요?
복화술사: 응. 이곳은 책을 읽는 도서관이란 곳이지?
인형: 책이요? 책은 먹는 건가요?
복화술사: 하하. 책이란 이야기나 정보 등을 종이에 기록해 놓은 것이지.
인형: 우와 그럼 책을 먹으면 정말 똑똑해 지겠네요?
복화술사: 이런, 책은 먹는 것은 아니야? 하지만 책을 먹는 방법도 있단다.
인형: 정말요?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끓여서? 지지고 볶아서요? 그리고 입으로 씹어 먹나요?
복화술사: 하하 책은 눈으로 먹고, 생각으로 소화하고 마음이 살찌게 하는 거란다.
인형: 그럼 저도 책도 이것저것 많이 읽어서 아빠처럼 뚱뚱 아니, 크게 자라고 싶어요.
복화술사: 그래. 하지만 책은 많이 읽는 것 보다, 뜻을 이해하도록 읽고, 책의 내용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한단다.
인형: 네. 알겠어요. 저도 오늘부터 좋은 책 골라서 읽고, 더 멋진 생각을 갖는 **이가 되겠습니다.
복화술사: 우와 정말? 여기 있는 우리 어린이 친구들도 늘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에서 생각의 크기를 넓게 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어 보아요. 그럼 친구들 모두 안녕!
인형: 헤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