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인형극본) 나리의 꿈속여행
작성자
인형극단 친구들
조회
636
나리의 꿈속여행
★ 등장인물: 나리, 나리 아빠, 나리 엄마, 담배1, 담배2, 담배3★
제 1 막
장소: 나리의 집안
(아빠는 담배에 불을 붙이며 담배를 피우려고 한다)
(그때 엄마 등장)
나리 엄마: 여보! 또 담배를 피시는 군요. 몸에도 좋지 않은 담배를 왜 그렇게 많이 피우세 요? 나리와 우리 식구들을 위해 담배를 조금만 줄일 수 없어요?
나리 아빠: 아..알았어요. 나가서 피면 되잖아요!
(아빠는 밖으로 나간다. 이때 나리가 등장함)
나 리: 엄마! 아빠는 왜 밖에 계세요?
나리엄마: 응.. 아빠가 너무 담배를 많이 피우셔서 엄마가 화를 좀 냈어.
나 리: 엄마! 엄마는 왜 아빠가 좋아하는 걸 못하게 하세요?
아빠는 나리가 과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담배 피우시는 게 좋은가봐요!
나리엄마: 나리야! 나리가 과자를 좋아하는 것과 아빠가 담배를 피는 것은 다른거야. 담배 는 아빠 몸에 해로운 거란다.
(나리를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리며)
나 리:(혼잣말로) 담배가 어째서 몸에 해롭다는 거지?
엄마! 저 자러 갈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리엄마: 그래! 우리 나리 잘자거라!
제 2 막
장소: 나리의 방
나 리: 아이~ 엄마는 왜 아빠가 좋아하시는 일을 못하게 하시는 걸까? 어째서....어째서..
장소: 연기가 가득한 담배나라
나 리: 콜록! 콜록! 아이~ 눈도 맵고, 코도 따갑구 목도 아프네.. 여기가 어디지?
(나리는 주위를 돌아본다. 주변에는 여러 모양의 담배들이 여기 저기 서 있다.)
나 리: 어? 저것들은 어디선가 본 친구들인데....(생각하다가) 그래! 아빠 호주머니속에 있 던 담배들이랑 똑같이 생겼다! 어? 그런데 저 친구들이 말을 하고 있잖아! 무슨 말을 하는거지?
(나리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담배들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담 배1: 하하하! 오늘 나는 영수 아빠 몸 속에 들어가서 폐를 마구 긁어 놓았지! 이제 폐 속에 구멍이 나면 숨을 제대로 쉴 수도 없을걸? 그런 줄도 모르고 영수 아빠는 내 일 또 나를 부르겠지? 하하하!
담 배2: 그러게 말이야! 인간들은 늘 바보같이 우리 유혹에 넘어 오고 말지! 하하하! 나는
오늘 어떻게 보냈는지 아나?
담 배1: 너는 미나 아빠가 좋아하는 친구잖아!
담 배2: 그래! 나는 미나 아빠하고 같이 다니고 있지! 나는 오늘 미나 아빠의 입 속에 내 더럽고 냄새나는 옷들을 벗어 두고 왔어! 이제 미나 아빠의 입 속엔 병균들이 많이 살게 될걸? 하하하 ! 재미있다!
나 리: (숨어서 깜짝 놀라면서)
내 친구 영수 아빠랑 미나 아빠한테 저렇게 나쁜 짓을 하다니...안돼...안돼는데..
(그때 새까맣게 다 타고남은 담배꽁초 하나가 등장함)
담 배3: 어이! 친구들 안녕?
담 배2: 어이! 친구! 자네는 어째서 그렇게 작아진거야? 친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나보군!
담 배3: 하하하! 나는 너희들과는 달라.
너희들 나리아빠 잘 알지?
담 배1: 그럼! 나리 아빠는 제일로 우리들을 좋아해 주는 사람 아닌가?
담 배3: 그럼! 난 나리 아빠 몸에 들어가서 살지. 하하하! 나리 아빠가 나를 너무 좋아해 서 내가 벌써 이렇게 작아진 거라구! 나리 아빠는 항상 나를 부르지 밥먹고 나서 나, 일을 마쳤을 때,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나와 같이 간다구!
나 리: (숨어서 속삭이면서) 어? 우리 아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그럼 우리 아빠 몸에 도 저 녀석들이 들어온단 말이야?....
담 배3: 지금쯤 나리 아빠 몸 속에는 나쁜 병균들이 많이 생겼을걸? 내가 나리 아빠 몸 속 에들어가면서 내 병균친구들을 아주 많이 초대했지! 그 친구들은 폐도 갉아먹고 몸 속에 있는 간도 갉아먹어서 나중에는 나리 아빠를 아주 많이 아프게 할 친구들 이지..하하하!
나 리: (눈물을 글썽이며) 안돼....아빠 ...안돼...
담 배3: 그것뿐 인줄 알아? 나는 나리 아빠가 나를 피울 때 연기를 타고 나리 몸 속으로 도들어가지! 나리 몸 속을 아직 깨끗하고 작아서 병균들이 놀기에는 너무 좋단 말이야! 눈에도 들어가고, 코에도 들어가고 몸에도 들어가서 매운 연기를 내 뿜 어가지고서는 혼을 내 줘야지! 하하하! 얼마나 재밌는 일이야!!
나 리: (뛰쳐나와서 담배들을 밀치면서) 안돼! 안돼! 그러지마! 우리 아빠 몸 속에서 나 오고, 내 몸 속에도 들어오지마! 안돼! 안됀다구!!!
제 3 막
장 소: 나리의 방 침대
나 리: (신음 소리를 내며) 안돼! 안돼... 아빠.....
나리아빠: (나리를 흔들어 깨우며) 나리야! 나리야! 정신차려! 꿈꾸고 있었구나!
나 리: (눈을 번쩍 뜨고 아빠에게 와락 안기면서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아빠! 아빠...
괜찮아요? 아빠 안 아파요?
나리아빠: 우리 나리 ...나쁜 꿈 꾼 모양이구나!
나 리: (귀에 대고 속삭이듯이) 아빠 ! 지금 아빠 몸 속에 키 작은 담배친구가 병균들을 많이 초대해서 아빠 몸 속에서 놀고 있어! 그래서 아빠한테 병을 많이 줘서 아빠 를 많이 아프게 하려고 하고 있어! 아마 나리 몸 속에도 들어올 걸? 아빠! 얼른 쫒아버려요! 얼른 무서워요!(울먹울먹인다)
나리아빠: 우리 나리.... 아빠가 담배 피우는 것 때문에 많이 걱정했구나! 아빠는 그런 줄도 모르고 엄마도 싫어하고 우리 나리도 걱정하는 담배를 좋아하다니....
아빠가 참 나빴어! 그렇지?
나 리: 아빠! 난 엄마가 왜 아빠가 좋아하는 담배를 피울 때마다 화를 내는지 알 수 없었어 요! 그런데 인제는 알 것 같아! 아빠 ! 인제 그 키 작은 담배 친구가 아빠 몸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세요...네??
나리아빠: 그래! 그 녀석들 참 나쁜 친구들이었구나! 아빠 몸도 아프게 하고 우리 나리한테 도 병을 옮기려 했으니 말이야! 나리야! 우리 그 친구들 혼내줄까?
나 리: 와! 신난다! 아빠 어떻게? 어떻게 혼내 줄 건데요? 우리 빨리 혼내줘요!
나리아빠: 그럴까? 그래 그럼 아빠를 따라와 봐!!
장소: 쓰레기 소각장
나리아빠: (담배들을 한줌 쥐어서 소각장에 쏟아 붓고 발로 밟으면서)
에잇 나쁜 녀석들! 다시는 우리 집에 들어오지 마라! 에잇!
우리 나리도 해 볼래?
나 리: (발로 꽁꽁 밟으면서)좋아요! 아빠! 에잇 나쁜 녀석들! 다시는 우리 몸 속에 들어 올 수 없을걸?
나리아빠: 하하하! 우리나리 잘한다! 이제는 뜨거운 지옥나라 맛을 보여줄까?
(아빠는 담배들에다 불을 질러 모두 태워버린다)
나 리: 와! 모두 타서 없어진다! 야호!!
(타는 담배들을 보면서 아빠는 나리를 꼭 껴안으면서)
나리아빠: 나리야! 아빠... 이제는 다시는 담배 피지 않을거야! 나리랑 약속할게!
나 리: 진짜야? 그럼 나리하고 약속도장 찍어야지?
나리아빠: 약속도장?
나 리: 자~~ 나리 얼굴에 뽀뽀~~
나리아빠: 하하하! 그래 약속 도장! 뽀뽀~~ 쪽! 하하하!
(나리는 아빠를 꼭 껴안는다)
출처 : 진주시보건소 금연지도자교육/손영수 진주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 과장
★ 등장인물: 나리, 나리 아빠, 나리 엄마, 담배1, 담배2, 담배3★
제 1 막
장소: 나리의 집안
(아빠는 담배에 불을 붙이며 담배를 피우려고 한다)
(그때 엄마 등장)
나리 엄마: 여보! 또 담배를 피시는 군요. 몸에도 좋지 않은 담배를 왜 그렇게 많이 피우세 요? 나리와 우리 식구들을 위해 담배를 조금만 줄일 수 없어요?
나리 아빠: 아..알았어요. 나가서 피면 되잖아요!
(아빠는 밖으로 나간다. 이때 나리가 등장함)
나 리: 엄마! 아빠는 왜 밖에 계세요?
나리엄마: 응.. 아빠가 너무 담배를 많이 피우셔서 엄마가 화를 좀 냈어.
나 리: 엄마! 엄마는 왜 아빠가 좋아하는 걸 못하게 하세요?
아빠는 나리가 과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담배 피우시는 게 좋은가봐요!
나리엄마: 나리야! 나리가 과자를 좋아하는 것과 아빠가 담배를 피는 것은 다른거야. 담배 는 아빠 몸에 해로운 거란다.
(나리를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거리며)
나 리:(혼잣말로) 담배가 어째서 몸에 해롭다는 거지?
엄마! 저 자러 갈래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리엄마: 그래! 우리 나리 잘자거라!
제 2 막
장소: 나리의 방
나 리: 아이~ 엄마는 왜 아빠가 좋아하시는 일을 못하게 하시는 걸까? 어째서....어째서..
장소: 연기가 가득한 담배나라
나 리: 콜록! 콜록! 아이~ 눈도 맵고, 코도 따갑구 목도 아프네.. 여기가 어디지?
(나리는 주위를 돌아본다. 주변에는 여러 모양의 담배들이 여기 저기 서 있다.)
나 리: 어? 저것들은 어디선가 본 친구들인데....(생각하다가) 그래! 아빠 호주머니속에 있 던 담배들이랑 똑같이 생겼다! 어? 그런데 저 친구들이 말을 하고 있잖아! 무슨 말을 하는거지?
(나리는 살금살금 다가가서 담배들의 이야기를 엿듣는다)
담 배1: 하하하! 오늘 나는 영수 아빠 몸 속에 들어가서 폐를 마구 긁어 놓았지! 이제 폐 속에 구멍이 나면 숨을 제대로 쉴 수도 없을걸? 그런 줄도 모르고 영수 아빠는 내 일 또 나를 부르겠지? 하하하!
담 배2: 그러게 말이야! 인간들은 늘 바보같이 우리 유혹에 넘어 오고 말지! 하하하! 나는
오늘 어떻게 보냈는지 아나?
담 배1: 너는 미나 아빠가 좋아하는 친구잖아!
담 배2: 그래! 나는 미나 아빠하고 같이 다니고 있지! 나는 오늘 미나 아빠의 입 속에 내 더럽고 냄새나는 옷들을 벗어 두고 왔어! 이제 미나 아빠의 입 속엔 병균들이 많이 살게 될걸? 하하하 ! 재미있다!
나 리: (숨어서 깜짝 놀라면서)
내 친구 영수 아빠랑 미나 아빠한테 저렇게 나쁜 짓을 하다니...안돼...안돼는데..
(그때 새까맣게 다 타고남은 담배꽁초 하나가 등장함)
담 배3: 어이! 친구들 안녕?
담 배2: 어이! 친구! 자네는 어째서 그렇게 작아진거야? 친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나보군!
담 배3: 하하하! 나는 너희들과는 달라.
너희들 나리아빠 잘 알지?
담 배1: 그럼! 나리 아빠는 제일로 우리들을 좋아해 주는 사람 아닌가?
담 배3: 그럼! 난 나리 아빠 몸에 들어가서 살지. 하하하! 나리 아빠가 나를 너무 좋아해 서 내가 벌써 이렇게 작아진 거라구! 나리 아빠는 항상 나를 부르지 밥먹고 나서 나, 일을 마쳤을 때,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나와 같이 간다구!
나 리: (숨어서 속삭이면서) 어? 우리 아빠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그럼 우리 아빠 몸에 도 저 녀석들이 들어온단 말이야?....
담 배3: 지금쯤 나리 아빠 몸 속에는 나쁜 병균들이 많이 생겼을걸? 내가 나리 아빠 몸 속 에들어가면서 내 병균친구들을 아주 많이 초대했지! 그 친구들은 폐도 갉아먹고 몸 속에 있는 간도 갉아먹어서 나중에는 나리 아빠를 아주 많이 아프게 할 친구들 이지..하하하!
나 리: (눈물을 글썽이며) 안돼....아빠 ...안돼...
담 배3: 그것뿐 인줄 알아? 나는 나리 아빠가 나를 피울 때 연기를 타고 나리 몸 속으로 도들어가지! 나리 몸 속을 아직 깨끗하고 작아서 병균들이 놀기에는 너무 좋단 말이야! 눈에도 들어가고, 코에도 들어가고 몸에도 들어가서 매운 연기를 내 뿜 어가지고서는 혼을 내 줘야지! 하하하! 얼마나 재밌는 일이야!!
나 리: (뛰쳐나와서 담배들을 밀치면서) 안돼! 안돼! 그러지마! 우리 아빠 몸 속에서 나 오고, 내 몸 속에도 들어오지마! 안돼! 안됀다구!!!
제 3 막
장 소: 나리의 방 침대
나 리: (신음 소리를 내며) 안돼! 안돼... 아빠.....
나리아빠: (나리를 흔들어 깨우며) 나리야! 나리야! 정신차려! 꿈꾸고 있었구나!
나 리: (눈을 번쩍 뜨고 아빠에게 와락 안기면서 울음 섞인 목소리로) 아빠! 아빠...
괜찮아요? 아빠 안 아파요?
나리아빠: 우리 나리 ...나쁜 꿈 꾼 모양이구나!
나 리: (귀에 대고 속삭이듯이) 아빠 ! 지금 아빠 몸 속에 키 작은 담배친구가 병균들을 많이 초대해서 아빠 몸 속에서 놀고 있어! 그래서 아빠한테 병을 많이 줘서 아빠 를 많이 아프게 하려고 하고 있어! 아마 나리 몸 속에도 들어올 걸? 아빠! 얼른 쫒아버려요! 얼른 무서워요!(울먹울먹인다)
나리아빠: 우리 나리.... 아빠가 담배 피우는 것 때문에 많이 걱정했구나! 아빠는 그런 줄도 모르고 엄마도 싫어하고 우리 나리도 걱정하는 담배를 좋아하다니....
아빠가 참 나빴어! 그렇지?
나 리: 아빠! 난 엄마가 왜 아빠가 좋아하는 담배를 피울 때마다 화를 내는지 알 수 없었어 요! 그런데 인제는 알 것 같아! 아빠 ! 인제 그 키 작은 담배 친구가 아빠 몸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세요...네??
나리아빠: 그래! 그 녀석들 참 나쁜 친구들이었구나! 아빠 몸도 아프게 하고 우리 나리한테 도 병을 옮기려 했으니 말이야! 나리야! 우리 그 친구들 혼내줄까?
나 리: 와! 신난다! 아빠 어떻게? 어떻게 혼내 줄 건데요? 우리 빨리 혼내줘요!
나리아빠: 그럴까? 그래 그럼 아빠를 따라와 봐!!
장소: 쓰레기 소각장
나리아빠: (담배들을 한줌 쥐어서 소각장에 쏟아 붓고 발로 밟으면서)
에잇 나쁜 녀석들! 다시는 우리 집에 들어오지 마라! 에잇!
우리 나리도 해 볼래?
나 리: (발로 꽁꽁 밟으면서)좋아요! 아빠! 에잇 나쁜 녀석들! 다시는 우리 몸 속에 들어 올 수 없을걸?
나리아빠: 하하하! 우리나리 잘한다! 이제는 뜨거운 지옥나라 맛을 보여줄까?
(아빠는 담배들에다 불을 질러 모두 태워버린다)
나 리: 와! 모두 타서 없어진다! 야호!!
(타는 담배들을 보면서 아빠는 나리를 꼭 껴안으면서)
나리아빠: 나리야! 아빠... 이제는 다시는 담배 피지 않을거야! 나리랑 약속할게!
나 리: 진짜야? 그럼 나리하고 약속도장 찍어야지?
나리아빠: 약속도장?
나 리: 자~~ 나리 얼굴에 뽀뽀~~
나리아빠: 하하하! 그래 약속 도장! 뽀뽀~~ 쪽! 하하하!
(나리는 아빠를 꼭 껴안는다)
출처 : 진주시보건소 금연지도자교육/손영수 진주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