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극) 노오란 호박
작성자
인형극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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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등장인물 : 호박, 천사(목소리만), 수박, 오이
호박 : 어휴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고 못생긴걸까?
는 줄무늬 옷도 없고 오이 언니처럼 날씬한 허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과처럼 빨갛게 이쁜 색도 아니고...아잉~속상해!!
친구들 어린이 칭구들 보기에도 저 정말 뚱뚱하고 못생겼나요?
아앙~~~그래요 나 못생겼어요 뚱뚱해요 노리끼리 하구...
(조명 어두워지다가 꺼진다. 신비스러운 음악이 흐르고 조명이 밝아온다)
천사 : 호박아 호박아 왜 울고있니?
호박 : 저요?흐~흑 너무 속상해서요 뚱뚱하고 못생긴거 알고 있었지만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하는거에요...
하앙~~~~
천사 : 저런 친구들 친구들이 정말로 그랬어요?
호박아 아니라는데?
호박 : 어~너희들 아까는 맞다며?~~~특히 저~기 저 친구가 가장 큰소리로
그랬단 말이에요!!힝잉~~
천사 : 호박아 호박은 원래 통통하고 노란 너에 그모습이 이쁜거야
그러니까 울거나 슬퍼하지마!!
호박 : 흑흑 그래도 다른 친구들처럼 이뻐지고 날씬해지고 싶어요.
천사 : 그러면 내가 도와줄께 울지마
호박 : 흑흑 정말이요? 어떻게요?
천사 : 부러워하는 친구들중 한친구를 말해보렴 내가 그 친구처럼 만들어
줄수가 있어
호박 : 와~~정말이요? 정말?
그러면 저희 옆집에사는 수박처럼 이쁜 줄무늬를 갖고 싶어요.
천사 : 호호호 그래? 그럼(크림에대고) 까삐 까삐 롱롱 이얍!!
어 안돼네여!! 친구들 우리 같이해요..까삐 까삐 롱롱 이얌!
자 이 크림을 발랄봐 바르는 즉시 줄무늬가 생길꺼야
호박 : 신난다~ 야호~ 감사합니다.
히 ~ 이렇게 여기도 한줄 이쪽도 한줄 어 ~여기 뒤쪽은~
아쿠 됐다. 오~와~ 정말 수박처럼 이쁜 줄 무늬가 생겼어.
얼른 수박한테 자랑해야지~
(경쾌한 음악)
똑똑
수박 : 누구세요?
호박 : 수박아 나야 호박
(문을 열며)어서와~ 아~
누....누구세요?
호박 : 참 애는 나 잖아 호박
수박 : 아니에요! 우리 호박은 이렇게 못생기지가 않아어요.
그리고 줄 무늬가 없다 말이에요.
호박 : 아이참~내가 평상시 너에 검은 줄무늬가 멋있어서 이렇게
만든건데~나 정말 옆집 사는 호박 맞어~
수박 : 거짓말 하지 말아요. 우리 호박이 아니에요
빨리가요 그렇지 않으면 경찰을 부를꺼에요
호박 : 아~앙~나 호박 맞는데...잉~ 그래 간다가!
(음악)
호박 : 아아잉~
천사 : 호박아 호박아 왜 그렇게 슬프게 울고 있니?
호박 : 수박이요 제 줄무늬를 보고는 다른 사람이래요
저를 못알아보고 쫒아냈어요.. 아~앙~
천사 : 거봐 너에 원래 모습이 이쁘다고 했잖아
그러면 너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줄까?
호박 : 안돼요 안돼 그건 싫어요 아~앙
천사 : 그래 그럼 내가 도와줄테니까 그만울어
호박 : 허~ 정말요 ~와~ 신난다 천사님 최고
천사 : 그러면 다시 밸트에 주문을 넣어서 까삐 까삐 롱롱 이얌!!
자 이벨트를 허리에 차고 하룻밤만 자면 너가 원하는 대로
이루 어 질꺼야~
호박 : 감사합니다. 이걸 일렇게 배에 두르고 자면 된다 이거지
이제 자야지.
(점점 어두워 지며 조명꺼지고 잔잔한 음악 꺼지며 다시 빩은조명)
호박 : 정말 오이 언니처럼 잘록한 허리가 됐을까?
아잉~ 떨려서 못보겠다. 그래두 어디~
와 ~ 정말로 내허리가 날씬해 졌다 와~ 신난다.
언니 한테가서 자랑해야지~ 언니가 이뻐해 주시겠지?
(즐거운 음악)
오이 : 하낫! 둘! 셋! 넷! ,하낫! 둘! 셋! 넷!
호박 : 언니~언니~저도 같이 채조해요
오이 : 그래 옆에와서 같이해 하낫! 둘
호박 : 셋! 넷!
오이 : 아~누....누구세요?
호박 : 언니 왜 그래요? 아까 호박이라고 인사 했잖아요
오이 : 아니에요 호박은 이렇게 못생기지 않았어요
우리 호박은 탱탱하고 탐스럽게 샹겼다구요.
호박 : 아잉~참 언니처럼 날씸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노력했는데....
오이 : 아니에요. 쭈글쭈글하고...어서 가세요 가~
호박 : 훌쩍~훌쩍 아~앙 언니미워~ 나 갈꺼야
잉~앙~아~
천사 : 또 울고 있구나...
호박 : 오이 언니가 쭈글쭈글해서 저보고 호박이 아니래요
앙~
천사 : 거봐라 내가 말했지? 호박은 통통하고 노란모습이
가장 이쁘다고...이제 다시 처음모습으로 돌려 줄까?
호박 : 싫어요! 안돼요!
뚱뚱하고 못난이~ 못난 저를 돌아가는거 싫어요
히~잉~ 그러지 말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딱 한번만 더
들어 주시면 안돼요? 네? 네?
천사 : 그러면 약속하자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수 없어
자 어때? 그래두 들어줄까?
호박 : 네! 해주세요~ 저는 좋아요
원래 모습으로 안 돌아가면 되여
천사 : 자 그럼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니?
호박 : 저번에 빨간 사과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었는데 친구들이
이쁘다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 해주세요
천사 : 그거야 어렵지 않쥐 자 다시 주문을 외워서 까삐 까삐 롤롱 이얍
자 이약을 마셔 그러면 빨갛게 변할꺼야
호박 : 꿀꺽꿀꺽 어~몸이~와 정말 빨게 졌다
야호~ 이제 달아주세요~
천사 : 좋아 다시한번 주문을 까삐 까삐 롤롱 이얌
호박 : 와~ 정말로 좋다 음 높아서 공기도 맑고 내가 살던 땅보다
더욱 좋은걸~
호박 : 어 저가 수박이랑 오이언니가 지나가네 수박아~ 오이언니~
수박 : 오이 누나 누가 우리 부른것 같지 않아요?
오이 : 글쎄...나도 들은것 같기도 한데..
수박 : 어디서 나는 소리지? (두리번 거린다)
호박 : 수박아~ 오이언니~ 여기야 여기 여기라구~
수박 : 어디야~ 어디서 나는거야~
수박 : 어린이 친구들 도대체 어디서 부르는거에요?
호박 : 여기라구 머리위에 있어
오이 : 저깄다 저깄어 근데...
수박 : 누나 저게 뭐예요?
오이 : 너 친구 아니야? 나도 모르는데..
호박 : 하하 나야 나 호박이야 내가 사과처럼 예뻐서 그러니?
오이 : 오늘 너무 이상한 날이야 노랗게 생겨서 홀쭉한게 오더니
호박이라고 나 타나질 않나
수박 : 어머 누나도 이상한 애가 찾아왔었어요? 나한테 찬아 왔었어
요 글쌔 까만 줄무늬를 하고 와서 호박이라는거 있죠?
호박 :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내가 호박이라니까 호박이야 호박
(나무 부러지는소리) 지지직~
호박 : 어 이게 무슨 소리야? 어..어
수박 : 나무 가지가 부러졌잖아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놀랬네
오이 : 크크크 저렇게 사과도 아닌게 호박만 한게 가지에 달렸있으니
브러질 수 밖에 뿌리 안뽑힌게 다행이다 히히
호박 : 아~앙 아파~
오이 : 저리가~ 내옆에 오지마(호박이 울며 다가옴) 저리 가라니까
수박 : 누나 도망가요
호박 : 아~앙 또 도망가 버렸잖아~ 천사님~ 흐흑
천사 : 호박아 날 왜 찾니? 너의 소원을 다 들어 주었잖아
호박 : 저 원래 모습으로 돌아 갈래요 이제 이런거 싫어요
빨간것도 싫고 날씬한것도 싫고 멋진 줄무늬도 다 싫어요
뚱뚱하고 노란 원래 모습으로 돌려 주세요 아~앙
천사 : 이제서여 그걸 깨달았니? 쯧쯧
이젠 나도 도와 줄수가 없구나 그런 이런모습으로 평생
살아야 해!!
미안 하구나...
호박 : 가시마세요 천사님 이런 모습 싫어요 원래 저의 모습으
로 돌려 주세요~ 후후 제가 잘 못했어요
(조명이 커졌가 켜진다)
호박 : 잘못 했어요 잘못했어요 어 꿈이 었구나 어! 내몸 내몸
(더듬 거린다)역시 내모습이 가장 예뻐 히히 이제 친구를
불러워하지 날아야지
(조명)
호박 : 수박아~
수박 : 왔구나 어서 와
오이 : 호박 왔구나 오늘 따라 호박 얼굴이 홀쭉한데 무슨일 있니?
호박 : 아니예요 근데 언닌 더 예뻐진것 같네요
모두 : 호호, 하하, 히히
호박 : 어휴 나는 왜 이렇게 뚱뚱하고 못생긴걸까?
는 줄무늬 옷도 없고 오이 언니처럼 날씬한 허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과처럼 빨갛게 이쁜 색도 아니고...아잉~속상해!!
친구들 어린이 칭구들 보기에도 저 정말 뚱뚱하고 못생겼나요?
아앙~~~그래요 나 못생겼어요 뚱뚱해요 노리끼리 하구...
(조명 어두워지다가 꺼진다. 신비스러운 음악이 흐르고 조명이 밝아온다)
천사 : 호박아 호박아 왜 울고있니?
호박 : 저요?흐~흑 너무 속상해서요 뚱뚱하고 못생긴거 알고 있었지만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맞다고 하는거에요...
하앙~~~~
천사 : 저런 친구들 친구들이 정말로 그랬어요?
호박아 아니라는데?
호박 : 어~너희들 아까는 맞다며?~~~특히 저~기 저 친구가 가장 큰소리로
그랬단 말이에요!!힝잉~~
천사 : 호박아 호박은 원래 통통하고 노란 너에 그모습이 이쁜거야
그러니까 울거나 슬퍼하지마!!
호박 : 흑흑 그래도 다른 친구들처럼 이뻐지고 날씬해지고 싶어요.
천사 : 그러면 내가 도와줄께 울지마
호박 : 흑흑 정말이요? 어떻게요?
천사 : 부러워하는 친구들중 한친구를 말해보렴 내가 그 친구처럼 만들어
줄수가 있어
호박 : 와~~정말이요? 정말?
그러면 저희 옆집에사는 수박처럼 이쁜 줄무늬를 갖고 싶어요.
천사 : 호호호 그래? 그럼(크림에대고) 까삐 까삐 롱롱 이얍!!
어 안돼네여!! 친구들 우리 같이해요..까삐 까삐 롱롱 이얌!
자 이 크림을 발랄봐 바르는 즉시 줄무늬가 생길꺼야
호박 : 신난다~ 야호~ 감사합니다.
히 ~ 이렇게 여기도 한줄 이쪽도 한줄 어 ~여기 뒤쪽은~
아쿠 됐다. 오~와~ 정말 수박처럼 이쁜 줄 무늬가 생겼어.
얼른 수박한테 자랑해야지~
(경쾌한 음악)
똑똑
수박 : 누구세요?
호박 : 수박아 나야 호박
(문을 열며)어서와~ 아~
누....누구세요?
호박 : 참 애는 나 잖아 호박
수박 : 아니에요! 우리 호박은 이렇게 못생기지가 않아어요.
그리고 줄 무늬가 없다 말이에요.
호박 : 아이참~내가 평상시 너에 검은 줄무늬가 멋있어서 이렇게
만든건데~나 정말 옆집 사는 호박 맞어~
수박 : 거짓말 하지 말아요. 우리 호박이 아니에요
빨리가요 그렇지 않으면 경찰을 부를꺼에요
호박 : 아~앙~나 호박 맞는데...잉~ 그래 간다가!
(음악)
호박 : 아아잉~
천사 : 호박아 호박아 왜 그렇게 슬프게 울고 있니?
호박 : 수박이요 제 줄무늬를 보고는 다른 사람이래요
저를 못알아보고 쫒아냈어요.. 아~앙~
천사 : 거봐 너에 원래 모습이 이쁘다고 했잖아
그러면 너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줄까?
호박 : 안돼요 안돼 그건 싫어요 아~앙
천사 : 그래 그럼 내가 도와줄테니까 그만울어
호박 : 허~ 정말요 ~와~ 신난다 천사님 최고
천사 : 그러면 다시 밸트에 주문을 넣어서 까삐 까삐 롱롱 이얌!!
자 이벨트를 허리에 차고 하룻밤만 자면 너가 원하는 대로
이루 어 질꺼야~
호박 : 감사합니다. 이걸 일렇게 배에 두르고 자면 된다 이거지
이제 자야지.
(점점 어두워 지며 조명꺼지고 잔잔한 음악 꺼지며 다시 빩은조명)
호박 : 정말 오이 언니처럼 잘록한 허리가 됐을까?
아잉~ 떨려서 못보겠다. 그래두 어디~
와 ~ 정말로 내허리가 날씬해 졌다 와~ 신난다.
언니 한테가서 자랑해야지~ 언니가 이뻐해 주시겠지?
(즐거운 음악)
오이 : 하낫! 둘! 셋! 넷! ,하낫! 둘! 셋! 넷!
호박 : 언니~언니~저도 같이 채조해요
오이 : 그래 옆에와서 같이해 하낫! 둘
호박 : 셋! 넷!
오이 : 아~누....누구세요?
호박 : 언니 왜 그래요? 아까 호박이라고 인사 했잖아요
오이 : 아니에요 호박은 이렇게 못생기지 않았어요
우리 호박은 탱탱하고 탐스럽게 샹겼다구요.
호박 : 아잉~참 언니처럼 날씸해지고 싶어서 이렇게 노력했는데....
오이 : 아니에요. 쭈글쭈글하고...어서 가세요 가~
호박 : 훌쩍~훌쩍 아~앙 언니미워~ 나 갈꺼야
잉~앙~아~
천사 : 또 울고 있구나...
호박 : 오이 언니가 쭈글쭈글해서 저보고 호박이 아니래요
앙~
천사 : 거봐라 내가 말했지? 호박은 통통하고 노란모습이
가장 이쁘다고...이제 다시 처음모습으로 돌려 줄까?
호박 : 싫어요! 안돼요!
뚱뚱하고 못난이~ 못난 저를 돌아가는거 싫어요
히~잉~ 그러지 말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딱 한번만 더
들어 주시면 안돼요? 네? 네?
천사 : 그러면 약속하자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수 없어
자 어때? 그래두 들어줄까?
호박 : 네! 해주세요~ 저는 좋아요
원래 모습으로 안 돌아가면 되여
천사 : 자 그럼 마지막 소원이 무엇이니?
호박 : 저번에 빨간 사과가 나뭇가지에 달려 있었는데 친구들이
이쁘다고 했어요 저도 그렇게 해주세요
천사 : 그거야 어렵지 않쥐 자 다시 주문을 외워서 까삐 까삐 롤롱 이얍
자 이약을 마셔 그러면 빨갛게 변할꺼야
호박 : 꿀꺽꿀꺽 어~몸이~와 정말 빨게 졌다
야호~ 이제 달아주세요~
천사 : 좋아 다시한번 주문을 까삐 까삐 롤롱 이얌
호박 : 와~ 정말로 좋다 음 높아서 공기도 맑고 내가 살던 땅보다
더욱 좋은걸~
호박 : 어 저가 수박이랑 오이언니가 지나가네 수박아~ 오이언니~
수박 : 오이 누나 누가 우리 부른것 같지 않아요?
오이 : 글쎄...나도 들은것 같기도 한데..
수박 : 어디서 나는 소리지? (두리번 거린다)
호박 : 수박아~ 오이언니~ 여기야 여기 여기라구~
수박 : 어디야~ 어디서 나는거야~
수박 : 어린이 친구들 도대체 어디서 부르는거에요?
호박 : 여기라구 머리위에 있어
오이 : 저깄다 저깄어 근데...
수박 : 누나 저게 뭐예요?
오이 : 너 친구 아니야? 나도 모르는데..
호박 : 하하 나야 나 호박이야 내가 사과처럼 예뻐서 그러니?
오이 : 오늘 너무 이상한 날이야 노랗게 생겨서 홀쭉한게 오더니
호박이라고 나 타나질 않나
수박 : 어머 누나도 이상한 애가 찾아왔었어요? 나한테 찬아 왔었어
요 글쌔 까만 줄무늬를 하고 와서 호박이라는거 있죠?
호박 :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거야? 내가 호박이라니까 호박이야 호박
(나무 부러지는소리) 지지직~
호박 : 어 이게 무슨 소리야? 어..어
수박 : 나무 가지가 부러졌잖아 갑자기 부러지는 바람에 놀랬네
오이 : 크크크 저렇게 사과도 아닌게 호박만 한게 가지에 달렸있으니
브러질 수 밖에 뿌리 안뽑힌게 다행이다 히히
호박 : 아~앙 아파~
오이 : 저리가~ 내옆에 오지마(호박이 울며 다가옴) 저리 가라니까
수박 : 누나 도망가요
호박 : 아~앙 또 도망가 버렸잖아~ 천사님~ 흐흑
천사 : 호박아 날 왜 찾니? 너의 소원을 다 들어 주었잖아
호박 : 저 원래 모습으로 돌아 갈래요 이제 이런거 싫어요
빨간것도 싫고 날씬한것도 싫고 멋진 줄무늬도 다 싫어요
뚱뚱하고 노란 원래 모습으로 돌려 주세요 아~앙
천사 : 이제서여 그걸 깨달았니? 쯧쯧
이젠 나도 도와 줄수가 없구나 그런 이런모습으로 평생
살아야 해!!
미안 하구나...
호박 : 가시마세요 천사님 이런 모습 싫어요 원래 저의 모습으
로 돌려 주세요~ 후후 제가 잘 못했어요
(조명이 커졌가 켜진다)
호박 : 잘못 했어요 잘못했어요 어 꿈이 었구나 어! 내몸 내몸
(더듬 거린다)역시 내모습이 가장 예뻐 히히 이제 친구를
불러워하지 날아야지
(조명)
호박 : 수박아~
수박 : 왔구나 어서 와
오이 : 호박 왔구나 오늘 따라 호박 얼굴이 홀쭉한데 무슨일 있니?
호박 : 아니예요 근데 언닌 더 예뻐진것 같네요
모두 : 호호, 하하, 히히